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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3장 1절 묵상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알아보기
라이프뉴스01 2025. 6. 9. 21:51
아버지의 크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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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특별한 일이에요. 이건 우리 자신의 힘이나 업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에요. 그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한 번 생각해볼까요?
택하심의 사랑
요한일서 3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해요.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거예요.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 나를 선택하셨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자녀 삼으심의 사랑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피조물로 대하지 않으시고 귀한 자녀로 삼아주셨어요. 이건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사랑이에요.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 된 거예요. 때로는 그 사랑이 실감 안 날 때도 있지만 변함없는 진리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자녀의 특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엄청난 특권들이 따라와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누리는 거죠. 세상 자녀들이 누릴 수 없는 특별한 권리들이 있어요.
기도 응답의 특권
자녀는 언제든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있어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물론 우리 뜻대로 되진 않겠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신다는 게 너무 감사해요. 기도의 특권, 절대 잊지 말아야겠어요.
천국 유업의 특권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에요. 우리에겐 하늘의 영원한 본향이 있어요. 천국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예비된 곳이에요. 세상의 것들은 다 지나갈 수 있어도 천국에서의 상급은 영원히 우리 것이 될 거예요. 힘들고 지칠 때 천국 소망을 붙들면 참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하나님 자녀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과 구별된 삶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건 세상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뜻이에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아가는 거죠.
거룩한 삶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도 마찬가지로 거룩해야 해요. 죄로부터 떠나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해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성화되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에요. 포기하지 말고 날마다 거룩함을 좇아 살았으면 좋겠어요.
섬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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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요한일서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는 '사랑'이에요.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자녀 삼아주셨으니 우리도 사랑을 실천하라는 거죠.
하나님 사랑
사랑은 마음의 감정만이 아니에요. 그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까지 포함돼요.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기쁘시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거예요. 때로 내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게 쉽지 않지만 사랑하는 자녀라면 그렇게 살아야죠.
이웃 사랑
하나님 사랑과 함께 이웃 사랑도 실천해야 해요. 진정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 분의 마음을 품고 형제 자매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해요. 사랑은 그저 말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용서하고, 격려하는 일들을 실제로 행할 때 비로소 완전해지는 거예요.
기도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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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기도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예요. 매일 기도하면서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해요. 감사, 회개, 중보 등 다양한 기도를 쌓아 가다 보면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가 뒷전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기도로 연결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꺼운 순종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대로 순종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어요.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면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해요. 쉽진 않겠지만 예수님처럼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고백할 줄 알아야 해요. 순종의 첫걸음은 말씀에 순종하는 거예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에서 순종은 출발해요.
